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도움되는 정보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 간판 2027년 교체 7대째 리뉴얼 공사 일정

by EX급정보마스터 2026. 10. 14.
반응형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도톤보리 다리 위에서 양팔을 번쩍 들고 찍은 인증샷 한 장쯤은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바로 오사카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글리코상 간판 이야기인데요. 최근 일본 현지에서 오사카를 방문하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주목할 만한 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사카 미나미 도톤보리의 상징인 글리코 간판이 무려 12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교체된다는 소식입니다. 올겨울이나 내년 초 오사카 방문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방문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체크해 두시기 바랍니다.

 

 

글리코 간판 교체

오사카 명물의 변신

도톤보리 하천변을 환하게 밝히는 글리코 간판은 1935년 처음 등장한 이래 약 90년 동안 오사카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과 함께해 온 역사적인 랜드마크입니다. 현재 우리가 만나고 있는 화려한 LED 간판은 지난 2014년 10월에 설치된 6대째 모델입니다. 에자키글리코는 오는 2027년 봄 새로운 7대째 간판으로의 전면 리뉴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사카의 도시 풍경을 대변해 온 대표 구조물이 또 한 번 발전된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순간이라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오사카_글리코_간판교체


공사 일정과 소등일

이번 교체 작업에 따라 현재 운용 중인 6대째 LED 간판은 오는 11월 30일 자정을 끝으로 점등이 종료됩니다. 이어서 12월부터 본격적인 철거 및 리뉴얼 공사에 착수하게 됩니다. 공사가 진행되는 수개월 동안은 안전과 보안을 위해 현장에 특별 디자인 가림막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신규 7대째 간판의 정식 공개 및 점등식은 2027년 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올 연말부터 내년 초 사이에 오사카를 찾는 여행객분들은 반짝이는 불빛의 글리코상을 직접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간판을 교체하는 이유

에자키글리코 측이 12년 만에 간판 교체를 단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장비의 노후화입니다. 2014년에 도입된 6대째 간판은 당시 첨단 LED 기술을 대거 도입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오랜 운용에 따라 부품의 지속적인 수급에 어려움이 생겼고 유지보수 비용도 점차 증가했습니다. 또한 최근 강조되는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 기준에 맞춰 전력 효율을 대폭 높이고, 보다 세련된 고해상도 연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최신 디스플레이 기반의 7대째 간판으로 교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오사카_도톤보리_글리코_간판_리뉴얼


7대째 간판의 변화

새롭게 도입될 7대째 간판에서도 트레이드마크인 결승선을 통과하는 러너의 포즈와 전체적인 간판 규격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세부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표현에 변화가 생깁니다. 기존에 흔히 부르던 '골인 마크'라는 명칭 대신 '글리코의 러너'라는 공식 명칭을 대대적으로 적용합니다. 정교해진 LED 제어 기술을 통해 야간 시간에 더욱 역동적인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부적인 디자인 요소와 연출 방식은 2027년 봄 정식 점등식 전까지 철저히 보안이 유지될 전망입니다.

 

 

연말연시 오사카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은 글리코상 인증샷 일정 수립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12월 이후에는 불이 꺼진 상태에서 공사 가림막이 세워지기 때문에 기존의 화려한 배경을 바탕으로 사진을 남기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가림막에도 특별한 기념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므로 오히려 이 기간에만 볼 수 있는 희소성 있는 가림막 배경 인증샷을 남겨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여행지 랜드마크의 변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